'갯마을 차차차' 윤석현, 정인영 아나운서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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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현이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석현과 정인영 아나운서는 2022년 봄,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석현과 화촉을 밝힌 정인영은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후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중계를 맡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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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소수의 지인을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석현과 정인영 아나운서는 2022년 봄,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윤석현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미루고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팬레터’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최금철 역을 맡아 방송계로 본격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윤석현은 MBC ‘빅마우스’에서 NR 포럼 핵심 멤버이자 수성 그룹 차기 후계자 차승태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선보였으며, SBS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일타 스캔들’ 등에 특별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윤석현과 화촉을 밝힌 정인영은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후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중계를 맡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이외에도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 2’ 등 예능 프로그램의 MC까지 도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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