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구단 워크숍 17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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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구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IA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건설 아산연수원에서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참여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을 주최한 최준영 KIA 구단 대표이사는 "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한 뜻을 모아 팬 여러분께 멋진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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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구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IA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건설 아산연수원에서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참여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과 선수단이 올 시즌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훈련을 진행중인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열의를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또한 버크만 진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버크만 진단은 조직의 활성화와 팀워크 강화에 특화된 진단 프로그램이다.
선수단 주장 김선빈은 "평소 프런트 직원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친분을다지고 서로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모든 구성원이 이번 시즌 우승이라는 한 뜻을 모으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최준영 KIA 구단 대표이사는 "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한 뜻을 모아 팬 여러분께 멋진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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