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원훈련 올해는 정상시행… 훈련 보상비도 2만원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한동안 중단되고 축소 운영됐던 예비군훈련이 올해부터 정상 시행된다.
이번 동원 훈련은 부대 증·창설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상황에서 개인과 팀의 직책수행능력과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에 둔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동원훈련 보상비를 기존 6만2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일반훈련실비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인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한동안 중단되고 축소 운영됐던 예비군훈련이 올해부터 정상 시행된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현역-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을 3년 만에 재개된다. 이에 따라 1∼4년 차 예비군 중 동원 지정자들은 이전처럼 현역 부대 또는 훈련장에서 2박3일간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동원 훈련은 부대 증·창설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상황에서 개인과 팀의 직책수행능력과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에 둔다.
동미참 훈련은 1∼4년 차 예비군 중 동원 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시 동원에 대비해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 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종합적 상황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 내실화에 중점을 둔다.
기본훈련은 5∼6년 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 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기본 전투기술 숙달에 초점을 맞춘다. 5∼6년 차 예비군이 지역 내 중요시설과 병참선 방호 등 전시 임무에 숙달하는 작계훈련도 연 2회 실시한다.
군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출·퇴근 훈련의 경우 입소 시 문진표 작성, 필요시 신속항원검사, 식당 개인별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동원훈련은 이런 방침에 더해 입소 전 전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입소 후에도 유증상자나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시 추가검사를 한다. 침상형 생활관은 숙영 시 밀집도를 50∼70% 수준으로 낮춰서 운영한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동원훈련 보상비를 기존 6만2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일반훈련실비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인상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