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부보건소 개소…서부권 공공보건의료 강화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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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17일 장유동 등 서부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담당할 김해서부보건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장유면과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지역 23만 명의 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선희 김해시 보건관리과장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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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단위 서부건강지원센터 3과 규모의 보건소로 승격
홍태용 김해시장(왼쪽에서 4번째)이 김해시 서부보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17일 장유동 등 서부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담당할 김해서부보건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장유면과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지역 23만 명의 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서부보건소는 기존 1과 단위로 운영하던 서부건강지원센터를 3과 12개 팀 규모의 보건소로 승격한 것이다.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선별진료소, 치매예방과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위한 건강증진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담당하는 위생과를 설치했다.

강선희 김해시 보건관리과장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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