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개청 74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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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기념식에서 조달업무 유공직원 27명에게 기재부장관 표창과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1947년 1월 17일 원조물자 관리·판매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발했고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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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기념식에서 조달업무 유공직원 27명에게 기재부장관 표창과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청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조달 정책은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조달, 공정하고 역동적인 공공조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공공조달을 지향해야 한다”며 “늘 현장과 소통하고 현장을 이해하면서 국민·기업·공공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조달청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은 1947년 1월 17일 원조물자 관리·판매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발했고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됐다.
조달청은 1961년 116억원의 조달계약기관에서 연간 184조원 규모의 전체 공공조달을 관리하는 중추기관으로 성장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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