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과 재혼, 모든 꿈이 실현됐다”[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제니퍼 로페즈가 재혼 후 행복을 자랑했다.

1월 16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과 결혼 한 2022년에 대해 '경이로운 한 해였다'라고 표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투데이 먼데이'에 출연해 "2022년은 아이들이 태어난 이래 최고의 해였다. 우리는 함께 살았고 아이들도 함께 살았다. 일종의 감정적인 전환 같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모든 꿈이 실현된 놀라운 한 해였다.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 최고의 해가 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약혼했으나 2003년 결혼식을 연기, 2004년 1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17년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재회 후 공개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은 2022년 4월 약혼하고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14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와 3명의 남매를 공유하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재혼 후 서로의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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