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올해 독립예술영화 활성화에 113억여원 지원

양정우 2023. 1. 17.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독립예술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37억4천만원 늘어난 113억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워진 영화관용 중소규모 영화의 개발환경 개선을 위해 69억9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진위는 지역 영상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 지역 영화 기획개발·제작지원 활동 등도 벌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독립예술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37억4천만원 늘어난 113억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작품은 장편 32편, 단편 45편, 다큐멘터리 35편 등 총 112편 내외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워진 영화관용 중소규모 영화의 개발환경 개선을 위해 69억9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4억원 늘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종합지원에도 30억1천만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영진위는 지역 영상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 지역 영화 기획개발·제작지원 활동 등도 벌일 계획이다.

지원사업별 요강은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di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