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세차장 벽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49분 만에 진화

이성덕 기자 2023. 1.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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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1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나온 차량이 벽을 들이받으면서 차에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7일 낮 12시16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으면서 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등 25대와 대원 88명을 투입해 49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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