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현대백화점 '한우·와인' 선물 세트 700개 완판

 

현대백화점이 이번 설을 맞아 준비한 한우·와인 패키지 선물 세트 700개가 모두 팔렸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인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나만의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을 중간 분석한 결과 '한우·와인 패키지' 선물 세트가 완판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나만의 한우 선물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16곳 식품관 정육코너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한우 부위와 용량을 원하는 패키지에 선물 포장해 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입니다. 패키지는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한우 용량은 500g부터 최대 4kg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한우·와인 패키지는 취향대로 선택한 한우 부위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1병을 함께 구성하는 선물 세트로, 와인 또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품은 주문 후 즉시 수령 가능하고, 요청 시 퀵 서비스(별도 비용 발생)나 백화점 근거리 배송도 가능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족·지인들과 '근사한 한 끼'를 즐기거나 선물하는 수요가 늘며 한우·와인 패키지 선물 세트가 조기 완판됐다"라며 "추가로 제작한 300세트도 완판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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