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직영 서비스센터서 ‘설 명절 점검 서비스’ 제공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17. 14:30
쌍용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의 설 명절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점검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직영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쌍용차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이다. 쌍용차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쌍용차는 설 명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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