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GK 박청효·DF 임도훈 영입으로 선수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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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FC가 골키퍼 박청효, 수비수 임도훈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한다고 17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2013년 경남 FC에서 프로 무대를 데뷔한 박청효는 키 190cm 장신으로 피치 위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박청효는 2022시즌 부산 교통공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FA컵 8강과 K3 4위를 이끌었다.
임도훈은 "김포라는 좋은 팀에서 프로 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나이이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김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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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포 FC가 골키퍼 박청효, 수비수 임도훈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한다고 17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2013년 경남 FC에서 프로 무대를 데뷔한 박청효는 키 190cm 장신으로 피치 위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또한, 뛰어난 위치 선정과 PK 선방 능력을 갖추고 있어 김포의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청효는 2022시즌 부산 교통공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FA컵 8강과 K3 4위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K3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청효는 "다시 K리그 무대에 돌아와 기쁘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1년생 임도훈은 오산고, 아주대를 거쳐 올해 김포에 합류하게 된 새내기다. 아주대 재학 당시 제58회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의 우승을 이끌며 대학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주로 우측 윙백을 소화하며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임도훈은 "김포라는 좋은 팀에서 프로 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나이이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김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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