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학교 총장 사인 위조한 팀장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대학교 총장의 인장을 위조한 혐의로 한 대학교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충청권의 한 대학교 팀장 A씨(60대)를 사인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대학 역량평가를 대비해 사임한 총장의 인장을 위조해 증빙자료에 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검찰이 대학교 총장의 인장을 위조한 혐의로 한 대학교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충청권의 한 대학교 팀장 A씨(60대)를 사인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대학 역량평가를 대비해 사임한 총장의 인장을 위조해 증빙자료에 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지만 고발인 이의 신청에 대해 교직원 참고인 조사와 녹취록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주도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시행된 형사소송법에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제한돼 사건이 이송 되지 않고, 진실 발견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태 귀국·대장동 檢 소환…'폭풍전야' 민주당
- [이철영의 정사신] 나경원의 '저울질'과 정치적 '노림수'
- 재건축 단지도 7억 원 '뚝'…규제 완화에도 이어지는 하락세
- 주인 못 찾은 '로또 1등' 20억 원 국고 귀속…2등도 미수령
- 트롯 예능 '불트' '미트2', 점입가경 치닫는 시청률 경쟁 관심 [TF초점]
- '박항서 매직' 5년 동행 베트남, 마지막은 AFF컵 준우승
- [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인천공항 도착
- [허(HER)스토리-김서형(하)] 실력에 매력 겸비한 '명품 배우'
-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더 빠르게…패스트트랙 도입
- 채권에 눈 돌린 동학개미…올해도 매수세 이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