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세사리빙, 2023 봄·여름철 침구 신제품 출시
수면환경 위생과 스타일링 니즈 충족
이번 시즌 세사리빙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침구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잔잔한 패턴(배열·무늬)에 다채로운 컬러 바리에이션을 더해 핑크, 그린, 민트 등 파스텔 컬러와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 뉴트럴 컬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는 ‘캐주얼 모던(Casual Modern)’과 ‘블라썸 가든(Blossom Garden)’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제안한다. 개개인의 개성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강렬한 포인트 컬러와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한 침구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섬세한 플라워 패턴이 담긴 제품들로 정원처럼 온화한 분위기의 침실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소재 측면에서는 웰크론이 자체 개발한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적용하여 수면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웰로쉬는 공극(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제작돼 집먼지진드기의 서식과 이동을 차단하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다.
세사리빙 23 SS 시즌 대표 제품인 ‘모던즈’는 특별한 무늬 대신 침구 원단의 섬세한 짜임으로 질감을 표현한 간지성 패턴과 자연스러운 베이지 톤으로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잘 녹아 드는 ‘심플 앤 베이직’ 감성의 제품이다. 또한 양면 사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베딩으로 제작돼 하나의 제품으로 취향이나 날씨 등에 따라 제각각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사리빙은 클래식한 골드 컬러와 이불의 이음선이 없는 광폭 디자인, 항균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프리미엄 예단침구 ‘헤븐’, 그레이 컬러와 차콜 컬러가 은은하게 대비되는 ‘제네스’ 등 다양한 기능성 침구 제품을 선보인다.
세사는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화이트 자수의 디테일이 더해진 ‘아르더’를 선보인다. 이불과 베개 가장자리에 섬세한 자수를 액자형으로 담았으며, 신혼이불이나 혼수로 선호되는 호텔 베딩 컨셉의 제품이다. 앞면은 이불의 이음선이 없는 광폭 소재로 우아한 분위기를, 뒷면은 99.9% 항균 기능을 지닌 ‘웰로쉬 메디’ 원단을 적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품었다.
세사의 올 시즌 키 컬러인 블루 컬러를 담은 ‘홀릭’도 기대감을 모으는 제품이다.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머릿단과 하단에 입체적인 화이트 라인을 포인트로 가미해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원하는 젊은 세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도록 기획됐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나만의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2030세대부터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405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맞춰 컨셉별로 봄·여름 침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웰크론 고유의 알러지케어 기능성 소재의 우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고, 새롭고 건강한 침실을 만들고 싶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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