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마리 프레슬리 사인=가족병력? "父엘비스도 심장병으로 사망"

김종은 기자 2023. 1. 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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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고(故)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인을 추측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망 원인은 그의 가족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심장 질환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고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지난 12일 오전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입원했지만, 같은 날 오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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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마리 프레슬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매체가 고(故)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인을 추측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망 원인은 그의 가족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던 심장 질환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고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지난 12일 오전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입원했지만, 같은 날 오후 사망했다.

이와 관련 피플은 "지난 1997년 42살의 나이로 사망한 고인의 아버지 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인도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고 설명하며 "이 밖에 고인의 조부모도 각각 63세, 46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가족 중에 심장병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미래에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했었던 라일리 키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또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마이클 잭슨의 첫 부인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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