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시원하시죠?”…금천구,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신청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금천구가 신규 신청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해마다 진행해왔으며, 현재 5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발 마사지,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가격(월 16만8천원)의 10%만(1만6800원) 부담하면서 회당 60분씩 주 1회 1년 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금천구가 신규 신청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해마다 진행해왔으며, 현재 5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돕고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의 △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65세 이상일 경우는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수급자)과 △ 연령 제한이 없이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 등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의사 진단서, 소견서 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발 마사지,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가격(월 16만8천원)의 10%만(1만6800원) 부담하면서 회당 60분씩 주 1회 1년 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1순위 희귀난치병 질환자, 2순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3순위 고령자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1월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2627-19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