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PD “차별점=박재범의 헌신, 신인 소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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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으로 MC 박재범의 헌신을 꼽았다.
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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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더 시즌즈’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으로 MC 박재범의 헌신을 꼽았다.
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3년 만에 종영한 가운데, KBS는 4개의 시즌으로 선보이는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로 변화를 시도했다.
30년간 이어온 KBS 심야 뮤직 토크쇼와 ‘더 시즌즈’와의 차별점에 대해 이창수 PD는 “MC의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박재범 씨는 무대 위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 추운 날씨에 밖에서 VCR도 찍는다”라며 “신인 아티스트를 알리기 위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는 노력을 했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NO 오디션, NO 경쟁을 하기로 했다.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했을 때 박재범 씨처럼 영향력 있는 분이 나와서 도와주면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재범이 첫 시즌 MC를 맡았다. 2월 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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