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딸이 떠난 지 5개월...다시 돌아가고 싶어" [전문]

조윤선 2023. 1. 17.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7일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7일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고 싶을 때 꺼내 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라며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 겁니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아내의 건강도 너무 좋으니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6도의 날씨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 계속 달립니다. 아내의 튼튼한 심장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도 졸업, 취직, 시집 보내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멈추면 안 됩니다"라며 든든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지난 일입니다. 추억하시고 후회 마시고 나아갑시다. 곧 오는 1분 1초는 새로운 것입니다"라며 긍정에너지를 전파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시 추워졌네요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전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고싶을때 꺼내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겁니다

이 세상 그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겁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또 편안하게 추억하고 있으니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아내의 건강도 너무 좋으니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6도의 날씨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 계속 달립니다

아내의 튼튼한 심장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도 졸업,취직 시집보내야하고 할일이 많습니다. 멈추면 안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지난 일 입니다. 추억하시고 후회마시고 나아갑시다

곧 오는 1분 1초는 새로운 것입니다

#화이팅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