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 참여자 모집

박호걸 기자 2023. 1. 17.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발에 나섰다.

17일 시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개사 선정 R&D 비용 20억 원 등 지원

부산시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발에 나섰다.

부산시청. 국제신문DB


17일 시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2024년 12월까지 각종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기관과 기술보증기금 등 4개 금융기관의 각종 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금리와 환거래 조건도 유리해진다. 기술 연구개발(R&D) 전용 트랙의 경우 연 5억 원씩 최대 4년간 지원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올해 14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3월께 최종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