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인천공항, 지난해 수출액 1,033억 달러…역대 최고치 기록

박재우 2023. 1. 17.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수출액이 2019년 686억 달러, 2020년 746억 달러, 2021년 957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1천33억 달러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인천세관의 수입액도 역대 최고치인 2천17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1천138억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수출액이 2019년 686억 달러, 2020년 746억 달러, 2021년 957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1천33억 달러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제품과 기계류·정밀기기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각각 12.5%와 6.7%씩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인천세관의 수입액도 역대 최고치인 2천17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1천138억 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국가별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중국이 377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 110억 달러, 대만 102억 달러, 미국 74억 달러 등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