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UAE,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맞손…중동 진출 기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교통부(이하 DMT)와 손잡고 수소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나 원장은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 기술이 중동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정부, 완성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기업과 함께 고온의 UAE 기후환경에 적합한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교통부(이하 DMT)와 손잡고 수소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국내 수소산업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16일(현지시간) 릭소스마리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포럼에서 팔라 알 아바비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장관과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표 창원시 시장,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 간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충전소 보급 및 기반 구축, 국내 수소 기업 중동 진출 확대 등 아부다비의 저탄소 수소 정책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소플랜트·수소충전소·수소버스 설계 방안 공유△수소버스 운영 및 유비 보수 협력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전문기술 양성을 위한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 △국제 공동 R&D 수소 사업 발굴 등에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나 원장은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 기술이 중동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정부, 완성차 그리고 자동차 부품기업과 함께 고온의 UAE 기후환경에 적합한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저 1km서 시속 130km로 질주하는 러의 ‘지구종말 무기’ 첫 생산…핵 장착도 가능
- 김정숙 여사도 군복 입고 명찰 달았는데...野, 김건희 여사에 “대통령 노릇”
- 베트남과 동행 끝낸 박항서 “이별 마음 아파…미래 계획은 아직”
- “부엌에 있던 가족들 사라졌다” 홀로 욕실 갔다 기적적으로 생존한 여성
- ‘콤플렉스’에 지배당한 이재명…‘선-악’ 대결구도로 윤 정권 공격 [허민의 정치카페]
- 김성태, 조폭 출신으로 쌍방울 인수… 정·관·법에 문어발 인맥
- 추락사로 파일럿 남편 잃은 예티항공서 같은 비극 맞은 女파일럿
- 소화기 분사·욕설 난무...‘스카이72’ 강제집행 충돌
- [단독] ‘좌편향’ TBS 정상화 이뤄질까… 새 수장에 SBS 제작위원 정태익 유력
- 한동훈, 李 수사에 “모두 文정권서 시작…보복프레임 성립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