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소 승용차 200대 보급…대당 3천250만원 지원

손상원 2023. 1. 17.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65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00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대자동차 지점, 대리점에 제출하면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으로 보조금을 신청하게 된다.

광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10대를 수소 버스로 교체하고, 6곳에서 7기가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2기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 차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65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00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조금 신청은 공고일(18일)부터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대상은 구매신청 전일까지 90일 이상 연속해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등이다.

광주시는 올해 200대 중 180대를 일반 시민과 법인, 20대는 취약계층·다자녀·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차량 1대당 3천250만원 구매 보조금이 지원되며,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대자동차 지점, 대리점에 제출하면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으로 보조금을 신청하게 된다.

광주에는 수소 승용차 1천240대와 수소 버스 22대가 운행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10대를 수소 버스로 교체하고, 6곳에서 7기가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2기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