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행복대학 릴레이 졸업식, '만학의 도전' 배움의 가치 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이 18일 성동면 정지1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17일 논산시에 따르면 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마을별 학습장에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며 각자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0개 마을 450명 졸업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이 18일 성동면 정지1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17일 논산시에 따르면 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마을별 학습장에서 진행됐다.
졸업장은 논산지역 80개 마을 450명에게 지난 10일부터 수여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행복대학에 입학해 6년간 만학의 도전을 이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기존의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한 바 있다.
한글 교육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분야, 교통안전.예체능 등에도 교육의 내실을 더해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에는 2022년 평생교육(문해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논산행복대학을 명실상부한 지역 평생교육의 상징으로 재확인시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며 각자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