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 18일 개관

최일 기자 2023. 1. 1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어린이 독서교육 중점 추진을 위해 책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중구 사정동에 자리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형 독서 콘텐츠 구축 및 놀이·창작공간 조성 등 어린이 중심의 전문적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첫 번째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공공어린이도서관…AR·VR 체험형 독서 콘텐츠 구축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탈바꿈, 18일 문을 연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이 어린이 독서교육 중점 추진을 위해 책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중구 사정동에 자리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형 독서 콘텐츠 구축 및 놀이·창작공간 조성 등 어린이 중심의 전문적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첫 번째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특히 아동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1~3층 내부시설을 개선했고, 1층 영어자료실과 북카페형 열람공간, 2층 유아자료실, 3층 어린이자료실 등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이용자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영어누리 △산성책뜰 △새싹누리 △꿈누리 △상상누리 등 어린이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 및 특색이 반영된 명칭을 자료실과 창작공간에 붙였다.

정희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