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적 재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올해 해남 학동, 황산 징의지구 등 7개지구 2천58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올해 해남 학동, 황산 징의지구 등 7개지구 2천58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맹지 해소 및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주민 설명회 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절차, 경계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방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해남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경계 협의를 할 계획이다.
/해남=전형대 기자(can166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됐다"…'시신훼손' 양광준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