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불법 촬영 혐의 벗은 우버데프 "내년엔 '쇼미'도 지원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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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은 래퍼 우버데프(본명 윤경민) 씨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혐의를 받은 우버데프 씨의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우버데프 씨는 래퍼이자 영상 제작자인 쿼카더랩으로부터 지난 2021년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여성 모델 탈의실 등에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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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은 래퍼 우버데프(본명 윤경민) 씨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혐의를 받은 우버데프 씨의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우버데프 씨는 래퍼이자 영상 제작자인 쿼카더랩으로부터 지난 2021년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여성 모델 탈의실 등에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버데프 씨는 지난 2021년 7월 YTN star와 인터뷰에서도 쿼카더랩이 제기한 불법 카메라 설치 의혹, 협박 및 갈취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우버데프 씨의 사건은 MBC '실화탐사대'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당시 전문가 자문역으로 출연한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이 우버데프 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하나의 파일이 두 개로 편집된 짜깁기 본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무혐의 판정을 받은 우버데프 씨는 17일 YTN star에 "우선 쿼카더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 대응 없이 선처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혐의 판정을 받고서 음악 활동에 떳떳이 임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쇼미더머니'에도 지원할 생각이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사진=우버데프 인스타그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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