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얼굴도 명품

황혜진 2023. 1. 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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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 측은 1월 17일 "지민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앰버서더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디올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킴 존스가 BTS의 무대 의상을 디자인했던 2019년부터 이어져온 지민과 디올 하우스의 특별한 인연은 더욱 공고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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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 측은 1월 17일 "지민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민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춤, 노래,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수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앰버서더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2023 디올 여름 남성 컬렉션과 함께한 지민은 클래식하고도 독창적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구현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디올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킴 존스가 BTS의 무대 의상을 디자인했던 2019년부터 이어져온 지민과 디올 하우스의 특별한 인연은 더욱 공고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민은 지난 13일 발매된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새 솔로 디지털 싱글 'VIBE'(바이브)에 피처링 보컬이자 공동 작곡가로 참여해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상반기 내 정식 솔로 가수 데뷔도 준비 중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월 16일 뉴스엔에 지민의 솔로 데뷔 계획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체 불가 음색, 아름다운 춤선을 겸비한 지민이 솔로 데뷔곡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숱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돼 있다.

(사진=디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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