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성 사망’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 남성 두 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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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동에 놀란 여성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두 명이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는 도주했고, 도박장에 있던 여성 2명이 창문으로 뛰어내려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 2명이 도박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사망한 여성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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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여성, 부검 의뢰할 예정”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경찰 출동에 놀란 여성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두 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의 학원 건물 2층 일부를 임대해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밤 9시께 “불법 도박장에서 업주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는 도주했고, 도박장에 있던 여성 2명이 창문으로 뛰어내려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 2명이 도박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사망한 여성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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