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현대미포조선, 경로당 후원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방어동 경로당 13개소에 과일, 한과, 곶감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에도 현대미포조선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소망정형외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울산시 동구 소망정형외과는 17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망정형외과 이선일 원장과 곰솔주간보호센터 고정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동구 곰솔주간보호센터에 전달됐다.

소망정형외과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00만원~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학당 운영

울산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는다.

또한 양말목 열쇠고리 공예, 팬시우드 거울 색칠, 가죽공예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의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 강사봉사단 아리아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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