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하얀, 스님 앞에서 사업 언급하는 ♥︎임창정에 흑화..“못살아 진짜” [Oh!쎈 예고]

[OSEN=김채연 기자]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사업 욕심에 분노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선수 김진수와 아내 김정아의 결혼 생활이 최초 방송됐다.

방송 말미에 등장한 다음 예고편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템플스테이를 떠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임창정은 서하얀이 말려도 자제되지 않을 정도로 사업 아이템을 부지런히 내놨는데, 그런 그를 말리기 위해 서하얀은 템플 스테이를 준비한 것.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부부를 비롯해 후배 윤택이 함께 참여했다. 임창정과 윤택은 108배를 하면서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했고, 서하얀은 “오빠는 108배랑 딱 맞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스님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언급했고, 스님은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서하얀도 “아니 스님 앞에서 초면에 사업 얘기를..”이라며 임창정을 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창정은 템플스테이에서 영감을 받은 듯 “이게 다 건강식이잖아. 이걸 밀키트로 만들어서 창정원에서 만든 템풀 비빕밥, 이거 없어서 못판다”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언급했고, 카트를 타고 노는 임창정의 모습에 서하얀은 “뭐하는 거야? 못살아 진짜”라고 분노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5남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