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시험 신청 몰리며 접수 사이트 접속 지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 신청 첫날 접수를 받는 웹사이트에서 접속 지연이 일어나며 지원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국시원은 그러나 사용량이 너무 많아 연결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예 신청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며, 오후부터는 접속 지연이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원래 한 해에 네 번 치러지다 이번에 연중 상시 시험으로 바뀌고 처음으로 접수가 열린 건데, 원하는 응시 시간과 장소를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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