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이을 '노장 아이콘' 페페, 42세까지 현역 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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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42세까지 커리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디아리오 아스> 는 포르투가 페페에게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2년의 계약 연장을 제안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디아리오>
2년 더 뛸 경우 페페의 나이는 42세가 된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변함없이 주전을 지켰던 페페는 1년 뒤 열리는 UEFA 유로 2024에서도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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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42세까지 커리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1983년생으로 39세인 그는 2월 말 40세 생일을 맞이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더 페페는 2019년 친정팀 포르투로 돌아가 말년을 불태우고 있다. 불혹에 가까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페페의 활약은 젊은 선수들 못지않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대회를 포함해 17경기를 뛰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장해 4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페는 현 소속팀 포르투와 2022-2023시즌이 끝나는 올해 6월 계약이 만료된다. 2월 40세 생일을 맞지만, 젊은 시절 못잖은 기량을 보이면서 계약 연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디아리오 아스>는 포르투가 페페에게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2년의 계약 연장을 제안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2년 더 뛸 경우 페페의 나이는 42세가 된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은퇴는 미뤄졌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변함없이 주전을 지켰던 페페는 1년 뒤 열리는 UEFA 유로 2024에서도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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