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불참 고진영에 벌금…"부상 치료" 소명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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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 고진영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LPGA 투어는 4년 동안 같은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으면 2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는 고진영이 대회 출전 신청 때부터 손목 부상 경과를 봐서 출전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LPGA 투어에 알렸다면서 벌금을 면제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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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 고진영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LPGA 투어는 4년 동안 같은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으면 2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고진영은 개막전 힐튼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4년 연속 불참합니다.
하지만 부상 등 타당한 사유가 있어 출전하지 못하면 벌금을 면제해 주는 단서 조항도 있기 때문에 고진영이 벌금을 낼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고진영은 이미 손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의료진 소견서를 포함한 소명서를 제출했습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는 고진영이 대회 출전 신청 때부터 손목 부상 경과를 봐서 출전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LPGA 투어에 알렸다면서 벌금을 면제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목 치료 막바지 단계에 와 있는 고진영은 다음 달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 혼다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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