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두 달 만에 또…식당 12곳서 670만원 훔친 40대 구속 송치

이주형 2023. 1. 1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영업이 끝난 식당들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5일 새벽 대전 원도심 등지 식당 12곳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 금고에서 67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절도죄 등으로 복역하다 지난해 11월께 출소했으며, 이후 도박을 하다 빚을 진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영업이 끝난 식당들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5일 새벽 대전 원도심 등지 식당 12곳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 금고에서 67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인상착의와 도주로를 파악한 뒤 5일 오후 6시께 대덕구의 한 여관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절도죄 등으로 복역하다 지난해 11월께 출소했으며, 이후 도박을 하다 빚을 진 것으로 조사됐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