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안돼요"…보도블럭 '쾅' 사고 택시, 승객은 유명 래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수퍼비(29)가 새벽 시간 택시에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수퍼비는 17일 새벽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y New Year 2023. 다치지 않았다. 신이시여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며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걱정할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 액땜했다. 더 잘 되려고 이러는 걸 거다. 저처럼 사고 나지 마라. 제가 여러분들 사고를 대신 당한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수퍼비(29)가 새벽 시간 택시에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수퍼비는 17일 새벽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y New Year 2023. 다치지 않았다. 신이시여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며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택시 기사와 수퍼비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택시 기사는 "보도블록을 쳤다. 다치신 데는 없냐. 타이어가 파스(터짐) 나서 차를 견인해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파스'는 타이어 펑크를 뜻하는 펑추어(puncture)의 잘못된 표현이다.
기사는 이어 "요금은 받지 않겠다"며 "견인차 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다른 차에 타셔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무사했던 수퍼비는 "안전벨트를 차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수퍼비는 견인차가 올 때까지 사고 현장에 머물렀다. 그는 걱정할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 액땜했다. 더 잘 되려고 이러는 걸 거다. 저처럼 사고 나지 마라. 제가 여러분들 사고를 대신 당한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기사님도 졸음운전 하시면 안 된다. 좀 쉬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생인 수퍼비는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자신이 영앤리치 레코즈를 설립해 아티스트 영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혼' 박수홍,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가족과 관계 끊어진 듯" - 머니투데이
- 마동석 '최악의 영화인' 꼽혀...그 이유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
- "아옳이, 남편 밥 몇번 차렸나"…'불륜설' 서주원 지인 댓글 논란 - 머니투데이
- '메이저리거' 최지만, 김민경과 소개팅?…"맛있는 거 먹자" - 머니투데이
- 조현병 치료법인데…여에스더 "전기경련치료만 18번 받아" 왜?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변호인단 구성 검토"…민주당, '이재명 유죄' 당차원서 대응한다 - 머니투데이
- "낚았다!" 대어인줄 알았더니 핵잠수함... 노르웨이 바다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결혼 NO, 아기 YES... 20대 43% "비혼 출산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