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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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신중년, 청년층의 근로 참여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일자리 등 11개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밖에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 예산군 청년 디딤돌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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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신중년, 청년층의 근로 참여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일자리 등 11개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4%, 취업자 수 3만1600명 목표 달성을 항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공공근로 27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1명, 청년일자리 25명, 신중년사업 100여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 8명을 추진하며, 사업에 따라 상·하반기별 참여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형과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 시 인건비 90%를 지원해 직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밖에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 예산군 청년 디딤돌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군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역으로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이 예산군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직접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군민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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