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의료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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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심 증상 발현 시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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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보건소에 응급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또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7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9곳을 운영해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예방키로 했다.
원스톱 진료기관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정보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031-550-8741)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심 증상 발현 시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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