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PSG와 친선전서 알 나스르 데뷔…메시와 만남 성사되나

이서은 기자 2023. 1. 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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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 나스르와 계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오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PSG와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알 힐랄-알 나스르 올스타 연합팀 선발 1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영입한 후 공식전 3경기를 치르면서 징계가 해제됐고, PSG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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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알 나스르와 계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진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오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PSG와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알 힐랄-알 나스르 올스타 연합팀 선발 1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의 데뷔전이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올스타 연합팀을 이끌게 됐다.

PSG는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속한 팀으로, 두 선수가 친선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메시의 출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받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 따라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앞선 리그 경기에서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응원하는 모습만 포착됐다.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영입한 후 공식전 3경기를 치르면서 징계가 해제됐고, PSG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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