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 참여업체 모집...최대 2.2억 지원

김현철 2023. 1. 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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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다음달 6일까지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등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성장 사다리형 바우처 사업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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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원 기업 주요 수출상품(해양수산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6일까지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등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5년까지 연속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등 18개 사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취득,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해외 온라인 판촉, 지적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해 약 1억7000만달러의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박승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성장 사다리형 바우처 사업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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