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복수극 온다…이지아X이상윤 '판도라: 조작된 낙원' 대본리딩 포착

조은애 기자 2023. 1. 17.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순옥 사단의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7일 tvN 새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한편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순옥 사단의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7일 tvN 새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최영훈 감독과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힘을 보탰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이지아는 봉인 해제된 기억 속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선 홍태라 역, 이상윤은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표재현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장희진은 YBC 최고의 메인 앵커이자 금조그룹 차남 장도진(박기웅)의 아내 고해수로 연기 변신에 나서고, 박기웅은 해치 경영 대표이자 금수저인 장도진으로, 봉태규는 해치의 연구소장이자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구성찬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호화로운 거짓과 참혹한 진실이 뒤섞인 곳에서 펼쳐질 한 여자의 과거 추적 복수극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김순옥 사단이 완성할 상상 그 이상의 복수극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