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립초 예비소집에 94.1% 참여…소재 미확인 8명

김재홍 2023. 1. 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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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8곳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예비소집 참석률이 94.1%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2만4천393명 중 2만2천945명이 참석했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지원과장은 "예비소집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무교육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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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8곳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예비소집 참석률이 94.1%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2만4천393명 중 2만2천94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만6천448명에서 2천55명 줄어든 수준이다.

예비소집 불참자 1천448명 중 1천440명의 소재는 파악됐다.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929명, 취학유예 117명, 타 학교 전출 391명, 기타 단순 불참 3명 등이었다.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대상 아동은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아동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해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지원과장은 "예비소집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무교육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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