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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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을 4대 핵심과제로 꼽고 37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 19대응 · 진료대책반, 청소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관리반 등 10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과 지원에 나서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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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을 4대 핵심과제로 꼽고 37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 19대응 · 진료대책반, 청소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관리반 등 10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지원 콜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대응·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도 운영한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지역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홈페이지와 시민소통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과 지원에 나서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한다.
시는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도 행정력을 쏟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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