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설 연휴 실내 봉안시설 ‘정명각’ 정상 운영

송원섭 기자 2023. 1.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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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설 연휴 실내 봉안시설인 '정명각'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 정명각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명각은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부 제례실과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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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 제한
실내 봉안시설 ‘정명각’ 전경.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설 연휴 실내 봉안시설인 ‘정명각’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 정명각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명각은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부 제례실과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하지만 봉안당 내에서 제례음식을 먹을 수 없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이용객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정명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당일 방문은 피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탁 운영기관인 대성공원묘원에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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