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고통 방송 불구, 가족 연락無 “형만 철저하게 싸고 돈다”(연예뒤통령)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들과 관계를 이어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월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박수홍 김다예 결혼 후에도.. 가족들 소름돋는 근황 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진호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소송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언급했다. 김다예 SNS에 김용호에게 보낸 검찰 공소장이 그대로 있는데, 다시보기가 삭제된 건 "통상적이지 않을 일"이라는 것. 그는 박수홍, 김다예 측이 요청한 삭제는 아닐 것이라 말했다.

또 이진호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식에 부모님들이나 가족분들이 일체 초대되지 않았다는 것. 그는 "굉장히 많은 분이 왔기에 가족분들 중에 한 분이라도 왔다면 당연히 안다. 그런데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문제는 결혼식 그 이후다. 결혼식을 기점으로 김다예가 공식적으로 방송 활동을 통해 대대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본인이 당했던 억울함이라든지 박수홍과의 일상생활이라든지 공유하고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의 가족들이 박수홍에게 연락을 취해서 안부 전화를 했는지 알아보니까 박수홍 가족 중 단 한 사람도 부부에게 연락을 취한 적 없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박수홍은 형만 철저하게 싸고 드는 가족들과 관계가 끊어진 것 같다. 박수홍의 입장에선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