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도약” 조성환 사장 ‘타운홀미팅’으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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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인재 중심' '자율적 실행' '미래 주도'를 3대 경영 키워드로 내걸고 회사 체질 개선에 나선다.
조 사장은 17일 경기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영 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현대모비스는 핵심 부품 수주를 지난해 대비 10% 늘려 글로벌 제조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보틱스 등 신사업 개발 역량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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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3대 경영 키워드 제시하고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
조성환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인재 중심’ ‘자율적 실행’ ‘미래 주도’를 3대 경영 키워드로 내걸고 회사 체질 개선에 나선다.
조 사장은 17일 경기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영 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새 경영 방침에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자는 철학을 담았다. 조 사장은 “채용 전략 다변화와 합리적 시스템 운영으로 인재 육성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거점 오피스 등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구축, 소통과 협업 강화 등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 브랜드 슬로건을 ‘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The one for all mobility)’로 정하고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사업 운용의 주요 방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확보’를 꼽았다. 현대모비스는 핵심 부품 수주를 지난해 대비 10% 늘려 글로벌 제조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보틱스 등 신사업 개발 역량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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