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대전출신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세종·충남·4개 자치구에 기부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과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 출신 경제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윤상운 사장은 1965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축산과, 한남대학원 협동조합과를 졸업했으며,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장우 시장은 세종, 충남 및 거주지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기부했으며,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 각각 기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시민과 출향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