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진출 실패...18일 '유종의 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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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감독 홀란도 프레이타스)이 결선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6일 차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25-38로 대패했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헝가리에 27-35,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4-32로 꺾이고 이 날 3차전까지 패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결선리그 진출권은 조3위까지 주어지지만 한국은 끝내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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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감독 홀란도 프레이타스)이 결선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6일 차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25-38로 대패했다.
앞서 한국은 1차전에서 헝가리에 27-35,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4-32로 꺾이고 이 날 3차전까지 패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결선리그 진출권은 조3위까지 주어지지만 한국은 끝내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3차전에 나선 한국은 박세웅(SK)이 경기 시작 2분만에 득점하며 먼저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상대가 연달아 6골을 넣으며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결국 전반을 13-19로 마쳤고 후반에도 점수차는 좀처럼 좁아지지 않았다.
한국은 각 조 최하위가 모여 펼치는 프레지던츠컵(25~32위전)을 치르게 된다. 따라서 A~C조 4위인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가 한국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18일,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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