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신임 변협회장 "법률시장 공공성과 독립성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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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당선한 김영훈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법률시장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사설 플랫폼의 퇴출과 대안으로서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혁신을 약속드리겠다"며 "변호사 직역을 확대하고, 잃어버린 채권추심 시장의 탈환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어제 진행된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서 전체 1만 324표 가운데 약 38%인 3천 909표를 얻어 당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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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당선한 김영훈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법률시장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사설 플랫폼의 퇴출과 대안으로서 공공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혁신을 약속드리겠다"며 "변호사 직역을 확대하고, 잃어버린 채권추심 시장의 탈환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로톡 등 민간 법률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변호사 회원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결론이 내려졌다"며 징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아울러 변협이 행사할 수 있는 대법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에 대한 추천권은 "국민을 위해 어떤 분이 적합한지, 봉사 정신을 갖고 있고 식견은 탁월한지 등을 중립적으로 살펴서 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어제 진행된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서 전체 1만 324표 가운데 약 38%인 3천 909표를 얻어 당선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43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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