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배성재vs윤태진, 넘버1 스프린터 두고 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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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의 경기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23일과 24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설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선수와 감독들이 팀을 나눠 다채로운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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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과 24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설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선수와 감독들이 팀을 나눠 다채로운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C 이수근, 배성재부터 ‘골때녀’ 10팀의 감독과 선수들 총 60명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본격적인 스포츠부터 예능적 게임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명절 연휴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FC원더클나방’, ‘FC액개니스타’, ‘FC탑걸드림’, ‘FC국척콘다’로 나뉜 60명의 선수들이 팀을 위해 진심으로 경기에 임하는 순간들이 담겨있다. 축구를 접목한 종목부터 60명 전원이 참가한 초대형 게임까지 다양한 경기 속 활기 넘치는 표정을 한 선수들의 모습이 ‘골림픽’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각자의 논리로 ‘골때녀’ 달리기 1등을 추측해보는 배성재와 윤태진의 대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먼저 배성재는 “저는 장신 쪽에 걸겠다. 이현이, 정혜인, 김다영, 민서 네 명 중에 한 명 나온다”고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선수들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를 들은 윤태진은 “그럼 저는 사오리, 김혜선, 윤태진, 황희정(에 걸겠다)”고 보란 듯이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해 과연 둘 중 누구의 예상이 맞을지 경기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골때녀’ No.1 스프린터 선발전을 앞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이어져 이목을 모은다.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선수들은 “축구할 때보다 더 긴장된다”, “여기 진짜 모르겠다”라며 손에 땀을 쥐며 스타트 총성을 기다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가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이 선전하는 등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과가 속출했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과연 ‘골때녀’ 최강 스프린터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2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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