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해발 1200m로 별 따러 간 사연은?

2023. 1. 1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의 7, 8회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서는 여행 첫날 밤 방 배정 미션인 처녀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공포 체험이 진행되었고, 도중에 멤버 윈터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색다른 에스파의 모습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SM C&C STUDIO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의 7, 8회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서는 여행 첫날 밤 방 배정 미션인 처녀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공포 체험이 진행되었고, 도중에 멤버 윈터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색다른 에스파의 모습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강원도 동해를 떠나 평창에서 여행을 즐기는 에스파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에스파는 아침부터 한 방에 오순도순 모여서 수다를 떨며 아침잠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어하는가 하면, 이불 속에 머무는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상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잠에서 깨어난 직후 잠옷 차림 그대로 닝닝표 라면, 윈터표 달걀 프라이, 카리나와 지젤표 테이블 세팅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에스파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를 떠나 싱크로드 2일 차 첫 여행 장소인 평창의 한 알파카 목장에 도착한 에스파는 산길로 쭉 이어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며 첫 스폿부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즐기며 목장을 거닐던 멤버들은 곳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직접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던 와중에 멤버 닝닝, 지젤이 한 동물에게 침을 맞아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 
 
이어, 점심 식사로 평창 한우를 마음껏 즐긴 에스파는 별 보기 명소인 ‘육백마지기’로 떠났다. 굽이굽이 길을 따라 해발 약 1,200m의 육백마지기에 도착한 멤버들은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포토스파’답게 연신 사진 셔터를 눌렀다. 넷이서 둘러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하늘에 펼쳐진 별을 바라보는 등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만끽하며 간식 3종 세트를 걸고 별 보기 명소 맞춤형 게임을 한바탕 펼칠 전망이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푹 빠진 닝닝은 캠핑 플레이 리스트도 찾아서 멤버들에게 들려주기도 하고, 구름에 별이 가려지자 “별을 만들어 줄게요”라는 말을 남기며 에스파의 ‘낭만 지킴이’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차박을 즐기며 감성 충만한 에스파의 색다른 면모는 본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