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천해요"…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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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각 분야 별 협조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실천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1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광 부시장은 "훌륭한 계획을 수립한 지금, 우리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의정부시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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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각 분야 별 협조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실천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1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의 수행작업 결과 공유 및 각 부문별 협조를 당부하며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목표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2050년 탄소의 순배출량을 제로(zero)로 하는 탄소중립의 실현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훌륭한 계획을 수립한 지금, 우리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의정부시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환경부 국비지원으로 의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4월 착수 및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번달 중으로 완료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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